[제주여행] 천왕사 – 아흔아홉골을 품에 안은 사찰
제주 어승생악 아흔아홉골에 위치하고 있는 천왕사는 역사적으로 오래되진 않았지만 아흔아홉골에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불자들로부터 기도효험이 크다는 이야기가 있어 평소 도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사찰이다. 이 글을 처음 준비할때는 5월 정도였고 실제 포스팅은 너무 늦어지다보니 최근 효리네민박에서 먼저 소개되어 버렸다. 평일날 방문시 한산했던 예전 모습보다 조금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제주의 비밀기지를 하나둘씩 잃어가는 마음이 크다. 가장 최근에 방문 했을때는 경내에서 큰 목소리로 웃어대는 방문객들을 보느라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다.
도민들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가을 천왕사는 단풍과 도토리로도 그 멋이 뛰어납니다. 단풍을 즐기고 도토리를 주으로 꾸준히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죠.
한라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천왕사는 1956년 비룡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영주선원이라 명명하였다가 1967년 천왕사로 개칭하였고, 1992년 월서 대종사가 주지로 부임하면서 쇠락했던 도량을 1994년 전통사찰로 지정하고 당시 국유지였던 경내 부지를 매입하여 중창불사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십수년에 걸쳐 삼성각, 요사채, 명부전, 대웅전을 건립하니 마침내 도량의 면모가 갖춰졌다.
이곳 천왕사는 한라산 정기가 듬뿍 서려 있는 아흔아홉골 중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 삼성각, 선원, 요사채가 조화롭게 배치 되어 있고 병풍처럼 에워싼 둘레산에는 세존바위,
보살바위, 남근석 등 기묘한 바위들이 솟아 있고 홍송의 향기가 속세의 번뇌를 말끔히 씻어주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사찰이다.
특히 천왕사는 나한기도 및 산신기도 영험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일설에 의하면 부처님 당시 신통력이 자재한 16라한중 한분인 발다라 존자가 인도로부터 이곳 한라산에 건너와 아흔아홉골에 주석하였다 하며 기암괴석등
자연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워 기도객 및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된 사진들은 5월 3회 과 8월에 1회 촬영된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효리네민박에서 나온것처럼 입구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면 천왕사를 들리고 나오는 것까지 시간이 한참 걸리니 충혼묘지탑 주차장까지는 올라가서 주변을 관람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삼나무 길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입구에서부터 걸어도 좋겠다. 사려니 숲길과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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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xMwn8Qy10nM/WZXy8azMFkI/AAAAAAAAE9M/OJPFgV3HQ1gM6L1nnBmZAIbtcmUP5V5IQCCoYBhgL/s144-o/DSC0276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60705570370″ caption=”” type=”image” alt=”DSC02762.jpg” image_size=”2400×1600″ ] 올리가는 길에 만나는 작은 하천. 예전에는 물이 살짝 흐르던 기억이 있는데 어승생 저수지를 만들면서 이곳의 물도 말라버린게 아닐까 ? 건천이 되어버린 제주의 많은 하천들이 가끔은 볼썽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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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G_oogL7G2-M/WZXy8W3TmdI/AAAAAAAAE9M/z6Q2zBHRK-YBgIkPs9OCKIiO5ZnCksCzACCoYBhgL/s144-o/DSC0280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59649098194″ caption=”” type=”image” alt=”DSC02802.jpg” image_size=”2400×1600″ ] 인자한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해수관음보살상은 여러 사찰에서 발견할수 있다. 사진에는 전혀 나와있지 않지만 이 해수관음상 맞은편에 명부전(연화원)이 있다. 명부전은 죽은 사람들을 지옥의 고통에서 구원해주는 보살로 알려진 지장보살의 대원력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지장전 또는 저승의 유명계를 심판한다는 시왕(十王)을 봉안하고 있기 때문에 시왕전이라고도 불림. 주불인 지장보살을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모시고 있다. 이곳의 쓰임은 화장 후 유골을 모시는 납골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명부전 밑에 큰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니, 그곳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T2_peui-oc4/WZXy8cuLzqI/AAAAAAAAE9M/KmOEgYzMfMcJTCT4uMHwrOqPY3KJQWbmQCCoYBhgL/s144-o/DSC0276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61221451426″ caption=”” type=”image” alt=”DSC02764.jpg” image_size=”2400×1600″ ] 천왕사 사찰의 살림을 담당하는 중요한 건물이다. 각종 행사를 집행하고 살림을 담당하는 곳. 불교용품 판매도 하고있고, 행사비 등을 결제받고 집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종무소 옆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이곳은 종무소를 이용하는 분들이 차를 세우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은 최대한 피해서 차를 세우도록 해주자.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bAI2eTQ_-Zc/WZXy8RAzoWI/AAAAAAAAE9M/e6yA2fIT4QQJNBZDFbdemNB1n-_uNppVQCCoYBhgL/s144-o/DSC0364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58078333282″ caption=”” type=”image” alt=”DSC03647.jpg” image_size=”2400×1600″ ] 요사채 우측에 보이는 홍송들의 느낌이 너무 좋다. 뭔가 걸려 있던 것들이 씻겨가는 느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T6XU1qJqXUE/WZXy8eAu3mI/AAAAAAAAE9M/SAXNmmTgC2QfVth_Xguzps6GeF93IdNrgCCoYBhgL/s144-o/DSC0276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61567682146″ caption=”” type=”image” alt=”DSC02766.jpg” image_size=”2400×1600″ ] 부처님 오신날 바로 전날에는 종무소 앞에도 연등이 예쁘게 달려 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JVxY_Sa66A/WZXy8bRoDAI/AAAAAAAAE9M/e_Hh03dDE6cU0wJxmgJdL2lo_KnIy5dEwCCoYBhgL/s144-o/DSC0276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60833231874″ caption=”” type=”image” alt=”DSC02767.jpg” image_size=”2400×1600″ ] 천왕사 대웅전. 부처님오신날 맞이 연등 작업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sEi9B-uAJp4/WZXy8SYKK3I/AAAAAAAAE9M/8lkZDyR8E-AAx9N2vwGeq7ebt4y4oM29wCCoYBhgL/s144-o/DSC0277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58444714866″ caption=”” type=”image” alt=”DSC02771.jpg” image_size=”2400×1600″ ] 연등을 달기 위한 줄작업만 되어 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4Z3wrDMLYm8/WZXy8UdZJzI/AAAAAAAAE9M/onAio_TYhF4Ccy68kz0bFJc2XBKrDooBgCCoYBhgL/s144-o/DSC0280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59003539250″ caption=”” type=”image” alt=”DSC02803.jpg” image_size=”2400×1600″ ] 부처님오신날 바로 전날 갔을때 연등을 메달기 시작. T-T;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F9TCEVvJVaM/WZXy8S_WfNI/AAAAAAAAE9M/rExfg4rJL786i0M-c52Kwwhn_otMDzcHQCCoYBhgL/s144-o/DSC0280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58609099986″ caption=”” type=”image” alt=”DSC02806.jpg” image_size=”2400×1600″ ] 빽빽하게 좀 더 멋드러지게 달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다. 음 그래도 야간에 보면 훨씬 다르겠지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Oi3hYbjOHbo/WZXy8XNKbhI/AAAAAAAAE9M/npLubSEr_zcru4IW0n4HJ_C0JXOpeqQSQCCoYBhgL/s144-o/DSC0280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59740771858″ caption=”” type=”image” alt=”DSC02808.jpg” image_size=”2400×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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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36J7hX8s63s/WZXy8dgINzI/AAAAAAAAE9M/D_eTYy1R2zA49yP0YYSmKgLcV85GQuFyQCCoYBhgL/s144-o/DSC0280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61430931250″ caption=”” type=”image” alt=”DSC02809.jpg” image_size=”2400×1600″ ] 대웅전 내부 모습. 이곳 사진을 촬영할까 말까 무척 고민하다가 촬영. 사진보다 실물에서 훨씬 부처상들의 웅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2BM_pEL0Ru8/WZXy8YUFw9I/AAAAAAAAE9M/XN8t-q7ySecjH0l-Px9ss_rypCgQBIxAwCCoYBhgL/s144-o/DSC02810.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5332758385246081#6455332760038261714″ caption=”” type=”image” alt=”DSC02810.jpg” image_size=”2400×1600″ ] 불자들의 염원을 담은 연등. 올해는 이곳에도 연등 하나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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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은 산신, 독성, 칠성여래를 함께 모시는 전각으로 불교가 한국 사회에 토착화 되면서 토속신앙과 합쳐져 나타난 한국불교의 특징이다. 이 전각은 보통 사찰 뒤쪽에 자리하며 각 신앙의 존상과 탱화를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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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천왕사는 연등구경을 목적으로 했는데 부처님 오신날 다음날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연등을 모조리 거둬버렸다. T-T; 관음사는 몇일 그냥 놔두었다던데… 그래도 천왕사 만의 멋들어짐과 한적함은 항상 기분이 좋다. 가을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면 좋았겠지만, 가을에 또 멋진 단풍사진을 찍게 된다면 그 사진은 사진쪽 게시물로 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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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된 천왕사 : http://akal.co.kr/?p=1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