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비자림 – 지친 영혼을 위로해줄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천년의 숲
비자림. 약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거대한 군락을 이뤄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고향과는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어린시절 보이스카웃과 청소년연맹 활동 중 청소년수련원 캠프장도 있어 야영하러 몇번 왔던 곳이기도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걸었던 추억이 남아있는 산책코스이기도 합니다. 길이 넓어지고 더 많은 관광객을 받을수 있도록 시설의 보수가 있었고 예전길이 아닌 새길을 정비해서 산책로로 만들어 놨더군요. 전체적인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고 있어서 들릴때마다 항상 좋은 기분을 간직하고 돌아가는 곳입니다.
다랑쉬오름과 돛오름 사이에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고령 나무는 900살이고. 두 번째는 2000년 ‘새 천년 나무’로 지정된 비자나무로 수령은 800살이 넘고, 굵기가 거의 네 아름에 키가 14m에 이르러 이 숲 산책로 나무들 중에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가장 멋지게 뿜어내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로 인해 구좌 비자림은 ‘천년 숲’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이제 비자림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겠습니다. 사진이 많아 로딩이 느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waj0hhaNNJQ/WYoH_VhqUcI/AAAAAAAAE3s/YdVc41lcBa83Opv3oZJVsQUsmDdsT2uxQCCoYBhgL/s144-o/DSC0765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853139906″ caption=”” type=”image” alt=”DSC07653.jpg” image_size=”2400×1600″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 방향으로 (이 주차장이 꽉차 있다면 다시 비자림 바깥 쪽으로 향하면 바로 우측에 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mWFTgq77UgY/WYoH_a9Eq8I/AAAAAAAAE3s/5zdRXBmiZ2kIATvDF1pELwNExl_3Idn2ACCoYBhgL/s144-o/DSC0765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310290370″ caption=”” type=”image” alt=”DSC07654.jpg” image_size=”2400×1600″ ] 비자림 탐방로에서 만나게될 수령 800년인 새천년 비자나무에 대한 설명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7InGeDWFm24/WYoH_fDv7nI/AAAAAAAAE3s/ahLPZYK4VS04AnIUsaGtf__0NN0qF-AdACCoYBhgL/s144-o/DSC0765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412033138″ caption=”” type=”image” alt=”DSC07655.jpg” image_size=”2400×1600″ ] 요즘 오름에도 애완동물 데리고 많이들 오시는데 제발 비닐과 목줄은 꼭 좀 챙겨오세요. 비자림은 아예 통제를 시켜버렸네요. 이런 분들이 많으니까 이런 표지판이 세워진다는 점. 공공의 재산인 만큼 공공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_SLK3JcayCM/WYoH_fwRQXI/AAAAAAAAE3s/fZOz_WoaYQkH7BCL-wLoF6nJxZcNMQCrgCCoYBhgL/s144-o/DSC0765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598766450″ caption=”” type=”image” alt=”DSC07657.jpg” image_size=”2400×1600″ ] 국가에서 관리하는 관광지라 입장요금은 저렴하죠 ? 도민은 무료인데 이날 제가 신분증을 빼놓고 가서 요금을 내고 들어갔네요. 줄리만 무료입장 T-T;; 예전에는 한명만 보여줘도 됐는데 최근에는 인원 전부다 신분증을 보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iXJG04aS6So/WYoH_eQJOsI/AAAAAAAAE3s/amUde5trrJQhSAYIHJR6eudBspAAJD5OACCoYBhgL/s144-o/DSC0765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195587266″ caption=”” type=”image” alt=”DSC07658.jpg” image_size=”2400×1600″ ] 천남성에 대한 주의문 보이시죠. 사약을 만들었던 극독의 재료식물인 만큼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전거나 보드류 등은 전부다 입장금지인것 아셨죠 ?
천남성 사진은 이곳에서 참고해주세요. 열매가 빨갛고 포도처럼 알알이 달려있어요.
http://akal.co.kr/?p=837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73nA_Hxp6tM/WYoH_c6WlrI/AAAAAAAAE3s/MIgc4RWoqmUtLuwp1_rmsr1cV8RHiEL9QCCoYBhgL/s144-o/DSC07660.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835752626″ caption=”” type=”image” alt=”DSC07660.jpg” image_size=”2400×1600″ ] 탐방로의 총길이는 3.2km 정도네요. 약 40분에서 1시간 코스로 잡고 돌면 되겠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4QOzFadghqU/WYoH_ZwM6eI/AAAAAAAAE3s/Tf-aZsEKV0AylAvhqjjQAjxGTSfkg9_lwCCoYBhgL/s144-o/DSC0766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987869154″ caption=”” type=”image” alt=”DSC07663.jpg” image_size=”2400×1600″ ] 진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벼락 맞은 비자나무. 반은 타버리고 반의 생명력으로 굳건히 버텨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기도 한다는 내용입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fto5ipTPutA/WYoH_SRi5QI/AAAAAAAAE3s/J_6EW-Pf0TQuOsdtn-nmCwVG7t6dRw0IwCCoYBhgL/s144-o/DSC0766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199980238082″ caption=”” type=”image” alt=”DSC07662.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jPdCefJp_Oc/WYoH_QzIASI/AAAAAAAAE3s/oIpm0d99BQQqp7UKRVU0hTVC2-F5xoOcwCCoYBhgL/s144-o/DSC0766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199584211234″ caption=”” type=”image” alt=”DSC07664.jpg” image_size=”2400×1600″ ] 비자림은 탐방로 중간중간에 이런 숲에 대한 해설도 세밀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일 반 현 황 | |
비자나무 | 2,878본 (500 ~ 800년생) |
새천년비자나무 | 수령 813년 (2000.1.1 명명식) |
식물분포 | 260여종 (목본류 120여종, 초본류 140여종) |
동물분포 | 156여종 (조류 25종, 곤충류 131종) |
관찰로 | 1800미터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YpWEq7Gh-qk/WYoH_T3DPtI/AAAAAAAAE3s/8Ic9cJj1r5cSbARcTjZoMlULiqGGT1Y-gCCoYBhgL/s144-o/DSC0766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405982930″ caption=”” type=”image” alt=”DSC07665.jpg” image_size=”2400×1600″ ] 송이. 참 버섯을 연상시키는 단어지만 실상은 화산석의 일종입니다. 어릴적 제주도 초등학교에는 이 송이가 깔린 곳이 많았습니다. 화산 쇄설물의 하나인 송이는 약 알카리성을 띄고 있는 천연세라믹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곰방이 증식을 억제하고 수분조절에 용이하므로 화분용 토양으로 많이 쓰인다는 설명입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6GErdtDns0E/WYoH_Q0SsyI/AAAAAAAAE3s/ItR9MPt9z8M5qOgkwOqeeZI6_fByiAeyACCoYBhgL/s144-o/DSC0766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199589106466″ caption=”” type=”image” alt=”DSC07666.jpg” image_size=”2400×1600″ ] 첫 숲의 시작은 잘 정비된 수목원 느낌이 강합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8QVtarG5iYM/WYoH_Vxv6iI/AAAAAAAAE3s/KhM8ZYfTEoQJbGlPXtJ378joVwT_lc6ZACCoYBhgL/s144-o/DSC0766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920615458″ caption=”” type=”image” alt=”DSC07667.jpg” image_size=”2400×1600″ ] 하지만 곧 관리번호가 붙은 오래된 수령을 자랑하는 비자나무가 하나씩 둘씩 군락을 이루는 장면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E5o6z5tf6i0/WYoH_edGQ3I/AAAAAAAAE3s/TCJeGgQ7OpwyCemJbN68WLHn7ZRGxXChACCoYBhgL/s144-o/DSC0766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249918834″ caption=”” type=”image” alt=”DSC07668.jpg” image_size=”2400×1600″ ] 사진에 나온 우측 비자나무도 꽤나 수령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는 그닥 커보이지 않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E5MXeOvLq3w/WYoH_Tvw6KI/AAAAAAAAE3s/t1l_WRmhNRgzgH2aE2M_zSY7AhkE4nrbwCCoYBhgL/s144-o/DSC0766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375421090″ caption=”” type=”image” alt=”DSC07669.jpg” image_size=”2400×1600″ ] 그래서 줄리를 옆에 세워봤습니다. 정말 큰나무죠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hLDz4kTiwBo/WYoH_chps2I/AAAAAAAAE3s/TnN3r1B8S6YB1RtJhQBXXbA6k1g3i7NwwCCoYBhgL/s144-o/DSC0767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732147554″ caption=”” type=”image” alt=”DSC07672.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zmFNJyI7F7o/WYoH_Z2NGfI/AAAAAAAAE3s/ahwWer1XTAImp96n3KA3uedReCKQU8QBwCCoYBhgL/s144-o/DSC0767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013047282″ caption=”” type=”image” alt=”DSC07673.jpg” image_size=”2400×1600″ ] 윗 사진 자리쪽에서 올려다본 하늘이예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DSsQSDqLio0/WYoH_fkG1_I/AAAAAAAAE3s/bj0SowWDI38uiOO9NVEPNAEBfinc45muwCCoYBhgL/s144-o/DSC0767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547752434″ caption=”” type=”image” alt=”DSC07675.jpg” image_size=”2400×1600″ ] 다시 탐방로를 따라서 걸어갑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VGCQCGKDpho/WYoH_WnqQvI/AAAAAAAAE3s/_qmFaLcokMcPzFmnRvVJwOCVHcExQ8tWwCCoYBhgL/s144-o/DSC0767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146737394″ caption=”” type=”image” alt=”DSC07676.jpg” image_size=”2400×1600″ ] 테르팬은 숲속공기에 있는 피톤치드와 비슷한 녀석(?)이라는군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5Mt7agZvJv0/WYoH_appBvI/AAAAAAAAE3s/H-Iutdz34TwexB9D-3zARZq6ZXSo3AVjgCCoYBhgL/s144-o/DSC0767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228786930″ caption=”” type=”image” alt=”DSC07677.jpg” image_size=”2400×1600″ ] 이제서야 메인인 비자나무에 대한 설명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3GwwtxPB0UE/WYoH_c2TZEI/AAAAAAAAE3s/dRAS8yzYbNARriCAYpImbeD9LuGTDGvnACCoYBhgL/s144-o/DSC0767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818765890″ caption=”” type=”image” alt=”DSC07678.jpg” image_size=”2400×1600″ ] 비자림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예전에 길이었던 곳들이 눈에 띄입니다. 어릴적에는 숲안에 팔각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더군요. 예전에는 하루에 50명 내외의 방문객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방문객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OxTlRH6rrxI/WYoH_Z4Lv1I/AAAAAAAAE3s/Ww3L-k6mlsgcMTInlrtXngt9Ih9crm2QwCCoYBhgL/s144-o/DSC0767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021347154″ caption=”” type=”image” alt=”DSC07679.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aNIsN-W5r0s/WYoH_dbKrVI/AAAAAAAAE3s/ntsRPi4Q45INyO6Do068El-CTuzR4oK0ACCoYBhgL/s144-o/DSC07680.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973384018″ caption=”” type=”image” alt=”DSC07680.jpg” image_size=”2400×1600″ ] 드디어 탐방로가 나눠지는 갈래길에 도착했습니다. 힘드신 분들은 여기서 바로 매표소 혹은 진입로 쪽으로 돌아나가시면 되고, 왼쪽으로 가서 새천년 비자나무만 보고 오셔도 되요. 줄리와 저는 오른쪽으로 돌멩이 길을 돌아 탐방로를 완전히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u7YtqdghzbY/WYoH_bIQ2VI/AAAAAAAAE3s/Ib7ncyWLc883vOCKqUclPEfXS69fIozBgCCoYBhgL/s144-o/DSC0768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357225810″ caption=”” type=”image” alt=”DSC07682.jpg” image_size=”2400×1600″ ] 돌멩이길 진입전에 만난 탐방로 위를 가로지를 거대한 비자나무.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pbIOQeiLExw/WYoH_cIaCmI/AAAAAAAAE3s/VMMllmFM9NQ86myOf9kFOwOpihdNXoXrgCCoYBhgL/s144-o/DSC0768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626263650″ caption=”” type=”image” alt=”DSC07683.jpg” image_size=”2400×1600″ ] 마치 미야자끼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숲의 한장면 같은 느낌에 빠집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6z6RueHr7Os/WYoH_eLc1-I/AAAAAAAAE3s/mgJuNd2QOvEqV_FOENt-9nssQp3X84VUgCCoYBhgL/s144-o/DSC0768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175901154″ caption=”” type=”image” alt=”DSC07684.jpg” image_size=”1067×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tnsm35hP4j0/WYoH_RMPqbI/AAAAAAAAE3s/80TsM4zmVsAM4GJKsztToZ1e5MqrvjOjgCCoYBhgL/s144-o/DSC0768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199689570738″ caption=”” type=”image” alt=”DSC07685.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TTkTxOe0bXg/WYoH_Y9lpOI/AAAAAAAAE3s/MOL9INd2sv8ZZqGVsFRW8606z5R1F-zSACCoYBhgL/s144-o/DSC0768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775580386″ caption=”” type=”image” alt=”DSC07686.jpg” image_size=”2400×1600″ ] 멋진 비자나무들이 펼치는 숲의 향연 ! 영혼이 치유될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롭지 않나요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oK7o_YDVp_w/WYoH_SpOzDI/AAAAAAAAE3s/11XEcDMMprYbQwRqQ3K-AGuAkslJhq8dgCCoYBhgL/s144-o/DSC0352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079584306″ caption=”” type=”image” alt=”DSC03523.jpg” image_size=”2400×1600″ ] 그리고 돌멩이길에서 만난 민달팽이 한마리. 뒤에서 오는 팀에게 짓밟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C2o8qREPcMM/WYoH_Xni5uI/AAAAAAAAE3s/jNJKVpZfJbQohPmk9KE-H-avT_s2YHt9ACCoYBhgL/s144-o/DSC0352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414690530″ caption=”” type=”image” alt=”DSC03524.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TCcxdJpWnhA/WYoH_emY8iI/AAAAAAAAE3s/Y76Wwx_2lLoKh4Tfd2IRVPkRyk4mCGJkgCCoYBhgL/s144-o/DSC0352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288891938″ caption=”” type=”image” alt=”DSC03526.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Us-ZPE0aRQw/WYoH_YGKnSI/AAAAAAAAE3s/Cbla2Px3_kgINce_yHjiVfdzP-UOfyrNACCoYBhgL/s144-o/DSC0352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543122210″ caption=”” type=”image” alt=”DSC03527.jpg” image_size=”2400×1600″ ] 드디어 새천년 비자나무에 가까워지고 있다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arwiai6jgEw/WYoH_fdCPeI/AAAAAAAAE3s/xz0x25QgymUg_TpJyegeNOEIQZgTuNOhACCoYBhgL/s144-o/DSC0768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518090722″ caption=”” type=”image” alt=”DSC07688.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dzYhdvVRBE4/WYoH_ZLrplI/AAAAAAAAE3s/Nn20LMgBKsEpY3Trmx9shFgKhR-3j33ZQCCoYBhgL/s144-o/DSC0768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834694226″ caption=”” type=”image” alt=”DSC07689.jpg” image_size=”2400×1600″ ] 무더운 여름 한낮이지만 단풍나무의 싱그러움이 우리를 식혀줍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iUPrMCUIUvw/WYoH_UyNS5I/AAAAAAAAE3s/Kn3zYHaHsroLvbp6aOPrtjjMdgcpyJ9HQCCoYBhgL/s144-o/DSC03530.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654105490″ caption=”” type=”image” alt=”DSC03530.jpg” image_size=”2400×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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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CsjfEF-fWGo/WYoH_RQUybI/AAAAAAAAE3s/li9rz_XyjiYiQBiH6FULOqPM8B1l5ADywCCoYBhgL/s144-o/DSC0769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199706683826″ caption=”” type=”image” alt=”DSC07691.jpg” image_size=”2400×1600″ ] 거의 쓰러져 있는 비자나무를 목책으로 받침을 만들어 세워놨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WKoCz0zQltg/WYoH_YSjb7I/AAAAAAAAE3s/85oQGBwJFrsza2Q6J9_KYGoQ-KJ5bQ2dQCCoYBhgL/s144-o/DSC0769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595080626″ caption=”” type=”image” alt=”DSC07692.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qxyiZj7sSCg/WYoH_UPOcrI/AAAAAAAAE3s/PiQkePCQ4IEF_s6qxnIWv6bmipfWm1PJQCCoYBhgL/s144-o/DSC0769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507380402″ caption=”” type=”image” alt=”DSC07693.jpg” image_size=”2400×1600″ ] 드디어 새천년 비자나무에 도착했습니다. 2000.1.1 813년이니까 지금 830년생 인가요 ? 아무튼 그 거대함과 신비로움이 압도적이었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lVdyl7naa-k/WYoH_b4crkI/AAAAAAAAE3s/oUanDLvhiwUOA0DYaLhu1FTJGl-OYNCEACCoYBhgL/s144-o/DSC0769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559327810″ caption=”” type=”image” alt=”DSC07695.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o3ryXPaC_vY/WYoH_YaCsaI/AAAAAAAAE3s/8lY79z9Hjegwy0vJAsRdYq6UJSOZ94KkwCCoYBhgL/s144-o/DSC0769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626489250″ caption=”” type=”image” alt=”DSC07698.jpg” image_size=”1067×1600″ ] 이곳은 연리지 비자나무예요. 어릴적에도 이곳은 꾸준히 왔었죠. 화목한 부부를 연상시키는 나무의 사랑이라고 할까요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i2wrVPrC6dY/WYoH_b_vo_I/AAAAAAAAE3s/HNouQ1ot3UoO_Uvd4jjsa5FK-NuNUy0NQCCoYBhgL/s144-o/DSC0769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589930482″ caption=”” type=”image” alt=”DSC07699.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spAy67q89RY/WYoH_bA88XI/AAAAAAAAE3s/_WhqJy6LZgImWswXNUPOlZPcNT5yI6VvACCoYBhgL/s144-o/DSC0770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326561138″ caption=”” type=”image” alt=”DSC07701.jpg” image_size=”2400×1600″ ] 다시한번 새천년 비자나무를 눈에 새기고 돌아갑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Y87_zeorN3o/WYoH_QZDAiI/AAAAAAAAE3s/Xi5VJxasBfkmwkO55IUs5ywApsPiiKDSQCCoYBhgL/s144-o/DSC0770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199474831906″ caption=”” type=”image” alt=”DSC07703.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JLXrWf8eosk/WYoH_e_llkI/AAAAAAAAE3s/nGcr975bVJsgAia8OUuajXOHNzF6B2bEQCCoYBhgL/s144-o/DSC0770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3394577986″ caption=”” type=”image” alt=”DSC07704.jpg” image_size=”2400×1600″ ] 비자나무 우물 (식수대)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BYnjH1VF7cg/WYoH_Ye2lKI/AAAAAAAAE3s/pCNoyFqd3jkjRDF17IStPB6tPLakIoSQwCCoYBhgL/s144-o/DSC0770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1646666914″ caption=”” type=”image” alt=”DSC07705.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KSq_D2MQ5k4/WYoH_a_vYTI/AAAAAAAAE3s/ErutgOBRh1wldos2DP0h1LUP2x1bBcFfwCCoYBhgL/s144-o/DSC0770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2321477938″ caption=”” type=”image” alt=”DSC07706.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BVDn9_0KLuE/WYoH_S-v94I/AAAAAAAAE3s/g7kWzVtIe4I0Lr4jX4wwFwhbPbkCpHwoACCoYBhgL/s144-o/DSC0770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169838466″ caption=”” type=”image” alt=”DSC07707.jpg” image_size=”2400×1600″ ] 이 아름다운 비자나무 군락이 계속 꾸준히 아름답게 서있길를 기원해봅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6vodAcjQiZ0/WYoH_TVVetI/AAAAAAAAE3s/nDxvCQuTvHkub7LoAEyVVNiHga2oEwqnwCCoYBhgL/s144-o/DSC0770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1978200380913409#6451978200264571602″ caption=”” type=”image” alt=”DSC07709.jpg” image_size=”2400×1600″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62 (우)63351
지번 : 구좌읍 평대리 3164-1
입장시간 : 09:00 ~ 17:30
연중무휴
064-710-7912 대표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