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스크린을 이끌었던 전설의 홍콩 여배우들
홍콩 느와르 영화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히트를 치게 만들며 절정으로 이끈 작품으로 영웅본색 시리즈를 꼽을수 있겠다. 당시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신과 중국무술을 가득채운 홍콩의 영화들은 동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많은 홍콩식 액션영화에서는 본드걸보다 더 비중이 높은 여배우들이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매염방, 임청하, 양자경, 왕조현, 장만옥, 구숙정, 호혜중, 공리, 글로리아 입, 오천련, 관지림 등 많은 홍콩의 여배우들이 세계를 향해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던 시기였다. 동아시아 권에서는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였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현재 몇몇 배우는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기도 하다.
생각외로 사진을 구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렇게 많은 사진들이 돌던 여배우들 이었는데도 제대로 된 자료사진을 한장 건지기가 어렵다니…어쩔수 없이 인터넷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T-T; 골라봤다.
개인 블로그를 만들면서 초창기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인데
이제서야 글을 마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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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0월 10일 ~ 2003년 12월 30일
홍콩(중국) 출신의 가수이자 영화배우로 방년 40세에 암으로 사망한다. 매염방을 기억에 떠올리면 특별히 미인이라 생각하진 않았었다. 단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활약하며 살짝 조연급 같은 배우로만 기억에 남아있으며 애칭인 아매가 생각난다. 시트콤에서 보일듯한 가벼우면서 코메디적인 요소를 가진 등장인물로 많이 출연했었다. 특히 취권2에서는 성룡의 엄마 역활로 등장 실제 성룡보다 9살 연하이면서도 찰떡궁합을 발휘 극중 재미를 더하는데 일조를 했다. 하일군재래나 영웅본색3는 작품의 색이 진해서 그랬는지 그녀의 연기도 상당히 진지했었다. 주성치의 영화들 – 예를 들어 도학위룡3 – 에서도 그녀는 코믹한 연기를 뽐냈다.
1985년부터 7년동안 연속으로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가수의 영예를 얻고, 1994년 이미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으며, 200여회의 공연을 개회하여 홍콩에서는 “동방의 마돈나”로 칭송을 받았다. 최근 매염방의 유품을 관리한다고 알려진 매연방 유산신탁공사 측에서 매염방의 유품 3천여 건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았는데 그녀의 유품중 속옷이 경매에 나오면서 많은 팬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이었던 2003년 홍콩은 ‘사스’의 창궐로 암울한 분위기였다. 홍콩 연예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던 매염방은 자신의 병환으로 서있기도 힘든 상태에서 연속 8회 공연을 자신의 데뷔 20년차이기도 했던 시기에 감행하고 성공시킨다. 또한 ‘아니타 무이’(그녀는 아매라는 애칭 뿐이나라 무이무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다.) 재단을 세워 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는 등 자선사업을 벌였으며 은퇴공연에서는 수익금 전체를 자선사업에 사용하기도 했을만큼 자선사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매염방보다 예쁜 배우들, 가수들은 당시에도 많았지만 걸출한 영웅의 자질로 프로 연기자, 프로 가수로 활동하여 홍콩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사랑받았던 연예인은 없었다고 단언해도 좋을만큼 그녀는 홍콩을 대표하고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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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태생으로 홍콩여배우로 활동. 백발마녀전으로 가장 뇌리에 깊게 박혀있는 여배우가 바로 임청하다. 리즈시절에는 중화권 배우로, 30대 동방불패에서는 아시아의 배우로, 그리고 중경삼림과 동사서독을 통해 그녀는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동방불패의 성공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그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신용문객잔’을 기억할 것이다.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30대 연기자로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그녀는 70년대 중화권 최고의 스타였다. 그녀의 리즈시절은 더 청순한 모습이고 출연작들도 멜로물들 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인기있었던 홍콩영화들은 대부분 코믹액션이 주를 이뤘고 90년대에도 홍콩 느와르를 거의 벗어나지 못했기에 임청하의 리즈 시절을 우리가 알리가 없었던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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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표적인 홍콩의 액션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예스마담 시리즈(1편과 2편에 출연)의 히로인이다. 성룡과 홍금보로 양분되던 홍콩 남성 액션 영화시장에서 예스마담은 여성액션과 코메디가 적절히 가미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홍콩 액션영화의 히트작에 다수 출연했으며, 007네버다이에서 본드걸로 출연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와호장룡에서는 중국 무술의 아름다운 선을 정말 잘표현했다고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제이슨 스타덤과 메카닉:리쿠르트에 출연하기도 했고, 가장 최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II에서 라바저스 그룹의 알렉타 오고로드로 출연하기도 했다. 007네버다이와 와호장룡을 연속으로 히트를 친뒤에 본격적으로 서구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최근들어서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설의 중화 배우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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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의 섭소천역 단 한편으로 동아시아권 최고의 인기 여배우로 등극했던 배우이다. 대만출신 배우로 리즈시절 홍콩에서 활동을 많이한 탓에 많은 분들이 홍콩배우로 알고 있다. 큰 키와 함께 유려한 얼굴로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브룩 실즈와 함께 코딩 책박침과 브로마이드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배우다. 한국 배우로는 이상아, 최수지, 이미연, 조용원, 김혜수, 하희라가 그 대항마 역할을 하였던 배우들이다.
천녀유혼의 성공으로 천녀유혼 시리즈와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나 유려한 마스크에 비하여 연기력 문제점을 항상 지적받았고, 천녀유혼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굳어져 서서히 잊혀져 갔다. 나중에는 불륜 스캔들까지 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독신으로 살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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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인대회 출신의 장만옥은 폴리스스토리 1,2에서 성룡의 여자친구로 나왔다. 왕가위 감독의 열혈남아에서 유덕화와 주연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다작으로도 유명했는데 1993년에 출연한 영화만 11편이다. 유명세로 인한 끊임없는 스캔들로 언론의 공격을 받아 정신적으로 피로해진 장만옥은 1994년 동사서독을 마지막으로 2년 정도 영화계를 떠났다가 진가신 감독의 첨밀밀로 다시 컴백한다.
첨밀밀, 아비정전, 동사서독, 송가황조, 신용문객잔, 화양연화 같은 희대의 희트작에 출연 홍콩영화의 기라성 같은 족적을 남긴 배우이다. 매기 청이라는 영어 이름도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왕가위와 장예모 감독이 무척 사랑한 배우이기도 하다.
어릴적 외국생활로 인해 영어가 유창하며, 개방적인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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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역시 미인대회 출신 스타이다. 빠른 결혼과 함께 은퇴하여 평범한 삶을 영위하신지라 출연작은 몇 작품 되지 않는다. 의천도룡기에서 소소 역으로 상큼발랄 하면서 장난끼가 다분한 표정으로 내 뇌리를 강타했던 추억의 그분이시다. ‘소림오조’와 ‘도신 2’, ‘녹정기’ 등에 출연했다. 보통 청순한 이미지가 대세였던 그 시대상에 밝고 명랑하면서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활동력으로 남심을 사로 잡았으나 출연작이 적은편이고 은퇴와 함께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내 마음 속 스타 넘버원 !
이상형 이었다는 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놨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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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마담에 양자경이 있다면 땡큐마담에는 호혜중이 버티고 있다. 마담시리즈의 양대산맥인 예스마담과 땡큐마담은 비슷한 제목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다. 대만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활약했으며 1999년을 마지막으로 결혼과 함께 은퇴하였다. 가수로도 활동하며 OST를 직접 부르기도 하였다. 특히, 성룡사단의 영화에서 많은 역할을 함께하여 그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일복성, 패왕화, 방세옥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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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출신의 배우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다.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칸 영화제 같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이름과 연기력을 널리 알려 국제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였다. 패왕별희 같은 예술성이 높은 영화들에 보통 많이 출연한 편이다.
외국 영화에도 진출하여 한니발 라이징, 마이애미 바이스, 게이샤의 추억 등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이 중 게이샤의 추억에서 악역을 맡아 깊이있는 악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여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항상 깊이 있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소화력 때문인지 그녀는 연기에 대한 한계가 없어 보일 정도이다.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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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80년대 홍콩의 3대 여배우를 꼽는다면 임청하, 장만옥, 종초홍 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한국에서 알려진 영화는 거의 없고, ‘가을날의 동화’와 ‘종횡사해’ 정도가 한국에서 알려진 영화이다.
두 영화 모두 주윤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히트를 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가을날의 동화’는 1988년 홍콩금상장 작품상을 비롯 각본상, 촬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작으로 처음에는 주윤발의 인기에 편승했지만 결국에는 작품성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오우삼 감독, 주윤발, 장국영, 종초홍이 출연했던 ‘종횡사해’는 한때 안방극장에서도 많이 방영해 주던 작품으로 오락 영화의 기본을 탄탄히 갖추고 있는 작품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작품들에서 패러디 장면이 연출되는 경우를 목격할 수 있다.
90년대 홍콩의 재벌과 결혼하면서 은퇴를 하였고 그 후 연예계 복귀는 한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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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이 모두 유명 배우였던 그녀는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또렷한 눈망울로 큰 인기가 있었다. 1985년 성룡, 홍금보, 원표의 작품 ‘하일복성(국내개봉명 칠복성)’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90년대 들어 이연걸과 함께 ‘황비홍’ 시리즈에서 이모 십삼이 역을 맡아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실제 역할의 이름은 소균. 십삼은 숫자 13을 뜻하며 이는 이모를 뜻하는 한자어로 열세번째 이모라는 뜻이 된다고 한다. ‘황비홍’ 시리즈에서 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중국여성의 평범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극중 서양에서 공부하여 개방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나 보수적인 이연결과 작은 마찰들을 일으키며 재미있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전작 ‘신조협려’의 성공에 힘입어 유덕화가 직접 제작한 ‘신조협려2’ 속편에 출연하였으나 악평만 무성한 속에 영화로는 비판만 당하고 묻혀버리는 설움도 받는다.
어릴적부터 결혼과 이혼이 잦았으며 최근 연예계 활동은 전무하며 현재 750억 정도의 부동산 부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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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천장지구로 대히트 91년 홍콩 금상장 최우수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인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천장지구 시리즈를 찍었지만 2, 3는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이후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불초자열혈남아, 도신 2, 야반가성을 제외하면 딱히 히트작은 없다. 그래도 ‘야반가성’은 장춘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해준 작품이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뛰던 엔딩장면과 길거리 부랑아이던 아화(유덕화 분)에 대한 일편단심 같은 사랑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90년대 청순 여배우 1순위를 달려 남심을 사로잡았던 여배우이다. ‘천장지구’는 출연했던 배우를 모두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는데 조연으로 출연했던 ‘오맹달’ 역시 개그 연기뿐 아니라 어떤 조연도 소화할수 있음을 드러내준 영화였다.
엄밀하게 미인이라 하기는 힘든 외모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볼수록 매력이 흘러 넘쳐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여배우. 그 진가가 천장지구에 발휘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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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스 홍콩 출신의 미녀 배우. ‘여걸풍운’으로 데뷔 홍콩 10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88~95 사이 모두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던 만큼 ‘천룡팔부’, ‘도학위룡’, ‘황비홍 – 철계투오공’, ‘의천도룡기’, ‘녹정기’, ‘무장원 소걸아’, ‘절대쌍교’, ‘소오강호’, ‘도성’, ‘도신(정전자)’ 등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작품에 많이 출연하였으나 이상하리 만치 인기는 작품에 비해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아마 주연급보다는 조연급으로 더 많이 나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의천도룡기’에서 장무기의 어머니인 은소소와 원나라의 공주 조민은 배우 장민이 1인 2역을 함으로써 더 혼란을 주는데 은소소와 조민의 캐릭터 성격 소설로 읽었을 때도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의도적인 감독의 연출인지는 모르겠다. 장민의 외모는 개인적으로 ‘의천도룡기’때 최고의 리즈시절을 지낸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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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미모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도학위룡2 촬영 중 처음 주성치와 만났고 약혼까지 하면서 주성치와 함께 ‘서유기 – 월광보합’, ‘서유기 – 선리기연’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주성치가 막문위와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되면서 철천지 원수가 되어 공개석상에서 주성치를 비판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한다. 주성치는 무명의 여배우를 발탁하고 영화를 찍은 것 까지는 좋은데 꼭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아쉬움이…주인은 장민, 구숙정과 더불어 주성치 영화 속 가장 아름다운 여인 빅3 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뭐 3명 모두 완연히 다른 스타일을 뽐내고 있어서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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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름은 엽온의이나 영어이름인 Gloria Yip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1973년 생으로 아역배우로 데뷔 했기 때문에 어린 나이때부터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원표의 ‘공작왕’, 성룡의 ‘미라클’, 유덕화 곽부성의 ‘신조협려’에도 출연했지만 나이가 어렸기 때문인지 주연급이 아니라 조연급으로 활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인기는 대단해서 한국의 방송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한 적도 있다. 1995년 홍콩재벌과 결혼하며 빠른 은퇴를 하였으나 이혼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현재는 연기자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