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흑돼지 근고기 깡통구이 – 돈 잇수다
최근 가장 애정하는 고기집이 생겼다. 1박2일에 돈사돈이 출연한 여파로 이후 제주도에서는 근 10년 넘게 근고기 깡통구이집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고깃집에 숙성을 더한 고기집들이 생겨나고도 있는데 정말 부드러운 고기맛을 자랑하는 고기집 “돈 잇수다”를...
최근 가장 애정하는 고기집이 생겼다. 1박2일에 돈사돈이 출연한 여파로 이후 제주도에서는 근 10년 넘게 근고기 깡통구이집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고깃집에 숙성을 더한 고기집들이 생겨나고도 있는데 정말 부드러운 고기맛을 자랑하는 고기집 “돈 잇수다”를...
산방산 주차장 바로 밑에 위치한 순천미향은 천혜의 경관과 함께 문어, 전복, 흑돼지에 치즈를 넣고 삼합볶음 이라는 독특한 음식을 제공한다. 최근 방송을 타면서 더욱 유명해졌지만 엄청난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는 곳은 아니고 브레이크 타임도 거의 없다시피...
모구리 야영장에 가족모임으로 캠핑을 갔다가 다음날 모구리 오름을 탐방하고 점심을 밖에서 먹기로 하고 가까운 곳에서 찾다가 바로 옆쪽에 차가 많이 세워진 곳이 있어서 찾아간 중식당 해적.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약 15분 정도 걸렸고, 대부분...
제주에 살면서 돼지고기를 주로 하는 식당을 소개하기가 꽤나 껄끄럽습니다. 제주도 돼지고기들은 워낙 맛있는데다 고깃집 만큼 변동이 심한 경우도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고, 인터넷에 소개되는 수많은 맛집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와 비교당하기도 하는 등등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줄리와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갔다가 깜놀한 한라산 불고기 입니다. 제주도에서 안되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 갈비찜, 불고기 두 가지가 그 종목에 속합니다. 불고기 집은 초등학교 시절 이후에 거의 보질 못했고 간간히...
도치돌 가든 이름도 참 요상하고 신기하다. 도치돌이라는 것은 제주어로 도치는 도끼를 뜻하며 도끼같이 생긴 돌이라는 듯이다. 납읍과 어음을 가르는 경계면에 위치한 하천에 도치돌이 서 있고 그 주변에 병풍방위가 있는데 도치돌 가든은 아마도 이곳의 이름을...
오래전부터 감자탕이나 뼈감탕 종류는 조마루, 이바돔, 남다른 감자탕, 참이맛 등 프렌차이즈가 득세하는 업종인데, 제주 자체적으로 자생한 감자탕 식당이 24시 뼈감탕과 다동 뼈감탕 두곳으로 제주도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다동 뼈감탕은 일도동 상권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손님이 번잡스럽지도 않고, 경치가 너무 빼어나지도 못나지도 않고, 가볍게 산책도 할수 있으면 더욱 좋고, 커피나 군것질 거리 정도만 있으면 만족스럽겠다 싶은 카페를 한번쯤 상상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카페 스만스는 이런 여러분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작지만...
보목리 하면 제주도에서도 자리돔 축제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그때문에 예전부터 자리물회를 중심으로 가게를 꾸리는 음식점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진이네횟집 하면 제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자리물회와 한치물회가 유명한 곳이죠. 요즘 핫한 삼대천왕에 출연하기도 했고, 그외 수많은...
일전에 맛집으로 추천했던 캘리스시. 한달에 3회 이상씩 꼬박꼬박 방문하다보니 어느새 단골이 되었는데 요번 5월 중에 새로운 메뉴들이 올라왔습니다. 겨울에는 죽으로 나오던 코스가 메밀로 바뀐것은 좀 되었던 일인데 이 메밀이 단품으로 8,0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