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안주 오뚜기 낭만포차 4종 – 마트를 헤메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 4
최근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의 비약이 두드러지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다 새롭게 발견한 낭만포차 4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직화 무뼈닭발, 직화 오돌뼈, 순대볶음, 닭근위마늘볶음 4종류는 모두 야식 안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개별포장당 약 5,000원
제품종류 : 직화 무뼈닭발, 직화 오돌뼈, 순대볶음, 닭근위마늘볶음
야식을 시키려면 보통 2만원은 가지고 있어야겠죠. 통닭만 시켜도 1만5천원이 넘는 시대니까요. 그냥 간단한 안주에 가볍게 맥주 한잔, 소주 한잔 즐기고 싶거나 혹은 안주를 빌미로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때 이럴때 야식이 필요한데… 혼술 혼밥이 키워드인 시대에 이런 틈새를 파고들수 있는 제품이 바로 낭만포차 4종 제품인것 같습니다. 2~3명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한것 같지만 혼자서 즐기기에는 가격대비로 보면 훌륭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불필요한 양 많은 야식을 시킬 필요도 없어지죠 ^-^;
게다가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 간편하다고 볼 수 있죠.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01Bs-E5uxE0/WYNg8nyzfrI/AAAAAAAAE00/CiISj_faFa0OmvTbkdfcsdPJixTbqdFLgCCoYBhgL/s144-o/DSC0762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5915172530″ caption=”” type=”image” alt=”DSC07628.jpg” image_size=”2400×1600″ ] 낭만포차 4종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전체적인 맛 밸런스가 좋아서 앞으로 안주거리와 야식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EmWZmfaH7UA/WYNg8kpDBCI/AAAAAAAAE00/HWyltMrQi3ENjgRZIvSBYye7zcdAcf3CACCoYBhgL/s144-o/DSC0763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5068940322″ caption=”” type=”image” alt=”DSC07631.jpg” image_size=”2400×1600″ ] 출력별로 조리시간이 다르니 잘 참고하세요.
출력은 700W와 1000W가 대부분이며, 조리예도 700W만 표기하거나 700W, 1000W 두 가지를 표기한다. 가정용 전자레인지는 일반적으로 출력이 700W이다. 1000W는 주로 상업용으로 쓰고, 일상생활에서는 편의점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물건이다. 다만 일본에선 500w를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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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s4N8paowuDI/WYNg8i1EKfI/AAAAAAAAE1U/9i57ALsuq7gx1ionbcHY_GWn_5Huh0PAwCCoYBhgL/s144-o/DSC0763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4582476274″ caption=”” type=”image” alt=”DSC07632.jpg” image_size=”2400×1600″ ]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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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JKTifhgTHhU/WYNg8n9WBwI/AAAAAAAAE00/BIOnLyJorhUyto23O_x_NVX6DhqvzicNACCoYBhgL/s144-o/DSC0762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5959378690″ caption=”” type=”image” alt=”DSC07629.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6-QPWTtSSyY/WYNg8mWup3I/AAAAAAAAE00/Tr996g4M9yQQEmEeflWNFhzg4rs7OcPnQCCoYBhgL/s144-o/DSC0763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5528979314″ caption=”” type=”image” alt=”DSC07634.jpg” image_size=”2400×1600″ ] 종이포장에 나온대로 잡채순대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2번 조리하는 과정중 전자레인지에서 한번만 익히고 난뒤 다른 미리 볶아둔 야채들과 후라이팬에서 볶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해보진 못했어요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sr7X4sSOq3g/WYNg8tuxGBI/AAAAAAAAE1M/21GvYcnVjS8oPsjKVpg0XnqOjfuCXDyjwCCoYBhgL/s144-o/DSC0771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7508850706″ caption=”” type=”image” alt=”DSC07717.jpg” image_size=”2400×16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hNyB-eR1ixs/WYNg8vXGE_I/AAAAAAAAE00/zCFyPo1B5AEGc2UGr03PpY4ft8NBKp72QCCoYBhgL/s144-o/DSC0771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7946433522″ caption=”” type=”image” alt=”DSC07719.jpg” image_size=”2400×1600″ ] 닭똥집이라고 하죠 ? 저는 이 닭근위마늘볶음도 좋았습니다. 시판되는 닭똥집보다는 좀더 부드럽습니다. 튀겨진 닭똥집을 실컷 먹고나면 턱이 다 아픈데 이건 부드러워서 그럴염려는 없겠더라구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T8CdrP5Kw6Y/WYNg8k92GhI/AAAAAAAAE08/cMiRjGj0jb8aipFY1EAhhDhugj6JttuhwCCoYBhgL/s144-o/DSC0771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450105681552638657#6450105685156174354″ caption=”” type=”image” alt=”DSC07718.jpg” image_size=”2400×1600″ ] 헉 매운맛 !!!! 한개 먹고 저는 못먹고 줄리가 다 먹었습니다. 꽤 매운맛…
오돌뼈 >> 무뼈닭발 > 순대볶음 > 닭근위마늘볶음
무뼈닭발 > 순대볶음 > 닭근위마늘볶음 > 오돌뼈
일단 무뼈닭발이 무척 먹을만하다. 순대볶음과 닭근위마늘볶음은 사실 개인 취향에 따라 우위를 가리기 힘들것 같다. 그런데도 순대볶음을 높이 산것은 잡채순대 고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팬위에서 볶아진 맛을 잘 살려낸 것 같아서 먼저 추천하기로… 오돌뼈는 너무 매운맛에만 집중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 간편하다. 전자레인지만으로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 나온다. 야밤에 야식을 시킨다고 이리저리 전화할 필요조차 없다.
2. 맛도 있다. 즉석 식품인데도 불구하고 꽤 맛있다.
1. 가격이 좀 애매하다. 양이 참 빈곤하게 보이는데 야식을 시키면 보통 1 ~ 2만원이니 두개를 놓으면 되긴하지만 그래도 양이 좀 부족해 보인다. 혼자 먹기에는 충분, 둘이 먹기엔 부족 !
이미 위에서 다 말씀드리긴 했지만, 맛 밸런스가 꽤 괜찮습니다. 간편성에서는 우수하고 양이 조금 아쉬운 정도입니다. 그래도 혼자 계시는 분이 간단한 야식이 땡기실땐 이정도 양이면 충분할듯 하네요. 오뚜기 따뜻한 안주 한접시가 만들어주는 낭만, 낭만포차 4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