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푸짐한 양과 시원한 닭육수가 일품인 파주 닭국수 제주정부청사점
비가 내릴때는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데, 봄비처럼 부슬부슬 내리는 생뚱맞은 겨울 일요일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몇일전부터 눈여겨 봐둔 닭국수 집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가게는 깨끗했고, 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러 오신 분들이 꽤 있었다.
프랜차이즈인것 같아서 너무 표준화된 조미료 맛이 심하게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첫 맛은 조금 심심한듯 하지만 먹을수록 닭육수의 감칠맛이 점점 입안에서 증폭되고 닭이 반마리나 들어 있어서 양도 충분했다. 오랫만에 또 맛집 하나를 찾아낸것 같아서 좋은 기분으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게장 맛집인 송화, 다동뼈감탕 두곳 맛집과 가깝기도 해서 선택의 폭이 늘어났다는 점이 더욱 좋다.
푸짐한 양, 시원한 닭육수, 산뜻하게 살짝 올라오는 불향과 밀가루 냄새가 없던 생면의 느낌이 좋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Xyx5n7gSC0A/XBZfUuCX-RI/AAAAAAAAHNo/tMnKdVWc4B4S-kkxpE2PFNsDpY5zQuN3wCCoYBhgL/s144-o/DSC0620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537017618″ caption=”” type=”image” alt=”DSC06201.jpg” image_size=”1200×800″ ]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외관과 내부 실내모습.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FSlqu9RBbYk/XBZfUrEdrwI/AAAAAAAAHNo/810VNJGAaBQ4utSLnehNoiWn67xfJG2IwCCoYBhgL/s144-o/DSC0620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9740474114″ caption=”” type=”image” alt=”DSC06205.jpg” image_size=”1200×800″ ]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Jh05b2LRLVI/XBZfUtebz2I/AAAAAAAAHNo/yx3uoqhqm9UYZSF54pQ_4J99cMnEbVKLgCCoYBhgL/s144-o/DSC0620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386274146″ caption=”” type=”image” alt=”DSC06207.jpg” image_size=”1200×800″ ] 테이블도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MembhHYguDw/XBZfUnRg2FI/AAAAAAAAHNo/m_Yn0i4lCOIeKVNhe9K7bpOqMwVHSmhHgCCoYBhgL/s144-o/DSC0620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8721465426″ caption=”” type=”image” alt=”DSC06208.jpg” image_size=”1200×800″ ] 유아들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zrNl9znGqnY/XBZfUtNLtyI/AAAAAAAAHNk/7qQbFNXtDSMi22fYjmVwMly8j-7nNwLFACCoYBhgL/s144-o/DSC0620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313916194″ caption=”” type=”image” alt=”DSC06209.jpg” image_size=”1200×800″ ] 2, 4주 토요일은 정기휴일로 되어 있네요. 1, 3주 2, 4주 쉬는 날은 오래전에 많이 사용하던 방법인데 아직도 이렇게 휴일을 정해놓은 가게가 있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ION51EpHddk/XBZfUsHBpTI/AAAAAAAAHNo/isOZHEAWdjI6oNNSsLCZV1ECh04rHX-PQCCoYBhgL/s144-o/DSC0620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019654962″ caption=”” type=”image” alt=”DSC06206.jpg” image_size=”1200×800″ ] TV에서나 보던 독특한 앞치마들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흰셔츠나 옷에 튈 염려가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앞치마 같군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sN87vC9n2_Q/XBZfUqHJs7I/AAAAAAAAHNo/4Nt1Aec3xxkF4W8osByfGt4GUqq7BlttwCCoYBhgL/s144-o/DSC0620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9483312050″ caption=”” type=”image” alt=”DSC06202.jpg” image_size=”1200×800″ ] 테이블 메뉴판.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jA4e4gnRHBE/XBZfUoTaEdI/AAAAAAAAHNo/WsUSZk259R8CRkbUyP24QJgx16NPDvi6ACCoYBhgL/s144-o/DSC0620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8997845458″ caption=”” type=”image” alt=”DSC06203.jpg” image_size=”1200×800″ ] 닭고기 안심 탕수육~ 닭고기 안심 튀김은 ‘더 프라이팬’ 이라는 프랜차이즈에서 먹어봤는데 탕수육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RAfTkOSCOkI/XBZfUtWKAeI/AAAAAAAAHNk/b4at327Ji48b3XK3BpnirukiZSTNcIAXQCCoYBhgL/s144-o/DSC06210.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351552994″ caption=”” type=”image” alt=”DSC06210.jpg” image_size=”1200×800″ ] 황동 그릇에 나왔는데 그릇이 엄청 커요. +_+!~!! 이걸 어찌 다 먹을까~ 싶을 정도로…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UMDy6t_ecVw/XBZfUvLYfEI/AAAAAAAAHNk/OAiblnJJcm0QGo8Q1wI55BCJl3skwMMWgCCoYBhgL/s144-o/DSC0621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843235394″ caption=”” type=”image” alt=”DSC06211.jpg” image_size=”1200×800″ ] 매운것을 좋아하는 줄리는 매콤 닭국수를 시켰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kKwiC-D5NyQ/XBZfUm1yjfI/AAAAAAAAHNk/G7uEjKRfHrQ5a5Y3aasnEjQkyEdSc3c9gCCoYBhgL/s144-o/DSC06213.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8605185522″ caption=”” type=”image” alt=”DSC06213.jpg” image_size=”1200×800″ ] 대부분의 최근 음식점 처럼 테이블 옆에 숟가락통이 붙어 있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I5PoG0YOpbI/XBZfUm8ZP5I/AAAAAAAAHNk/VHh2s6O8N74b9ZsfdW4PAz08lHZsrYbmACCoYBhgL/s144-o/DSC06214.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8632887186″ caption=”” type=”image” alt=”DSC06214.jpg” image_size=”1200×800″ ]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청양고추를 더 넣으시면 되겠죠!!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F31H04XFU-M/XBZfUtRoQXI/AAAAAAAAHNk/ZEqMyeUgOZ4OxQZb23G6WTnf0jxTiBqnACCoYBhgL/s144-o/DSC0621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332563826″ caption=”” type=”image” alt=”DSC06215.jpg” image_size=”1200×800″ ] 탕수육은 오히려 양이 조금 적어 보이지만 닭국수 양이 워낙 많아서 이 양도 다 못먹을것 같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ob4MpBW2j8A/XBZfUnWXq9I/AAAAAAAAHNg/6OYDqlJdkY0En-TUP87fmNsyWubfw6XnQCCoYBhgL/s144-o/DSC0621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8741835730″ caption=”” type=”image” alt=”DSC06216.jpg” image_size=”1200×800″ ] 미리 야채를 볶아서 넣기 때문에 야채를 먹을때 살짝 살짝 불향이 올라와서 좋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NYV6d9gnLYg/XBZfUt-R8gI/AAAAAAAAHNg/15u0RGLAA9MSccIIkbmdC3m5lUzAWFx4ACCoYBhgL/s144-o/DSC06217.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10519845378″ caption=”” type=”image” alt=”DSC06217.jpg” image_size=”1200×800″ ] 납작한 칼국수 면 같은 생면의 느낌도 좋네요.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c8_DFMJ3wLo/XBZfUqOC-LI/AAAAAAAAHNg/UAMsdu2EF8AAxnbX1lbFyQ6VB89V48KOACCoYBhgL/s144-o/DSC0621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9512231090″ caption=”” type=”image” alt=”DSC06218.jpg” image_size=”1200×800″ ] 닭가슴살보다 덜 퍼석 거리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은 안심 탕수육.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0rCSFrsNFH8/XBZfUlUimKI/AAAAAAAAHNg/isaBrrFFUyoorf6m8cZOvWC7fOkZ8-eYACCoYBhgL/s144-o/DSC06219.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8197292194″ caption=”” type=”image” alt=”DSC06219.jpg” image_size=”1200×800″ ] 국수안에 닭다리를 포함해서 닭이 반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WS8Iow2sHrE/XBZfUpnLKpI/AAAAAAAAHNg/Nhi3RTpN328dIDQmDWMGKliTomP8LlPLQCCoYBhgL/s144-o/DSC0622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9349190290″ caption=”” type=”image” alt=”DSC06221.jpg” image_size=”1200×800″ ] 용기가 없어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주방도 꽤 청결합니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4P9-Y3QeQnM/XBZfUjKjMsI/AAAAAAAAHNg/rWb1ATtMSsMLF1XqFva1hKHnW_65Z_SPgCCoYBhgL/s144-o/DSC06222.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5330693669285320800/6635595907490189553#6635595907618517698″ caption=”” type=”image” alt=”DSC06222.jpg” image_size=”1200×800″ ] 역시나 처음 우려와 같이 다 먹지 못하고 나왔어요. 아까워서 포장할까 하다가 최근 집에도 먹을 것들이 넘쳐서 그냥 포기하는 걸로…
전체적으로 깨끗한 음식점 분위기가 좋고, 음식 역시 깔끔하고 맛깔나게 나옵니다. 정성이 더해진것 같은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제주는 생각보다 김치에 젓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이곳은 젓갈향이 조금 더 났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나중엔 거의다 잘라 먹었습니다. 닭국수랑 잘 어울리더군요. 고기국수보다 부담이 덜해서 자주 찾게 될것 같네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복지로5길 16 1층 (우)63220
지번 : 도남동 713-3
대표번호 : 064-951-9009
안녕하세요? 상당히 많은 사진을 올리고 계신데 외부 이미지를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직접 사진을 올려 사용하시나요?
전 외부 이미지를 불러와서 사용하는데, 그렇다보니 썸네일 크기가 들쭉 날쭉합니다. 이미지 크기가 고르고 깔끔하게 나와 질문 드립니다.
저는 구글포토에 이미지를 업로드 하고 그곳에서 이미지를 불러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도 이번달부터 에러가 나서 불러오질 못하고 있어서 포스팅을 잠정 중단한 상태예요. 플러그인이 수정되거나 해야 되는데…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쓰게 되면 기존 게시물의 링크 이미지를 다 변경해줘야 되거든요 T-T;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난점이 여기서 나타나네요.
구글에서 막고있나봐요. 저도 플리커에 사진을 올려두고 불러오다 1천장 제한하는 방침으로 바꾸는 바람에 구글포토 이용하려 했는데 안되더군요.
지금은 SNS에 올려두고 불러오고 있어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플러그인들은 구글 포토 앨범에 접근이 가능했거든요. 아마 뭔가 방식이 살짝 바뀌거나 했는데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플러그인이 업데이트가 몇년간 되지 않으면서 그 부분이 수정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구글 API와 시크릿ID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는 다른 것들은 다 잘 되고 있거든요. T-T;
시간이 되면 제가 직접 플러그인을 손볼까 생각중이긴 한데….최근에 사무실일이 바빠서 전혀 손대볼 시간이 없어서요….아무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