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도치돌가든 – 제주인들의 사랑방 같은 맛집
도치돌 가든 이름도 참 요상하고 신기하다. 도치돌이라는 것은 제주어로 도치는 도끼를 뜻하며 도끼같이 생긴 돌이라는 듯이다. 납읍과 어음을 가르는 경계면에 위치한 하천에 도치돌이 서 있고 그 주변에 병풍방위가 있는데 도치돌 가든은 아마도 이곳의 이름을...
도치돌 가든 이름도 참 요상하고 신기하다. 도치돌이라는 것은 제주어로 도치는 도끼를 뜻하며 도끼같이 생긴 돌이라는 듯이다. 납읍과 어음을 가르는 경계면에 위치한 하천에 도치돌이 서 있고 그 주변에 병풍방위가 있는데 도치돌 가든은 아마도 이곳의 이름을...
오래전부터 감자탕이나 뼈감탕 종류는 조마루, 이바돔, 남다른 감자탕, 참이맛 등 프렌차이즈가 득세하는 업종인데, 제주 자체적으로 자생한 감자탕 식당이 24시 뼈감탕과 다동 뼈감탕 두곳으로 제주도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다동 뼈감탕은 일도동 상권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손님이 번잡스럽지도 않고, 경치가 너무 빼어나지도 못나지도 않고, 가볍게 산책도 할수 있으면 더욱 좋고, 커피나 군것질 거리 정도만 있으면 만족스럽겠다 싶은 카페를 한번쯤 상상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카페 스만스는 이런 여러분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작지만...
보목리 하면 제주도에서도 자리돔 축제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그때문에 예전부터 자리물회를 중심으로 가게를 꾸리는 음식점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진이네횟집 하면 제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자리물회와 한치물회가 유명한 곳이죠. 요즘 핫한 삼대천왕에 출연하기도 했고, 그외 수많은...
일전에 맛집으로 추천했던 캘리스시. 한달에 3회 이상씩 꼬박꼬박 방문하다보니 어느새 단골이 되었는데 요번 5월 중에 새로운 메뉴들이 올라왔습니다. 겨울에는 죽으로 나오던 코스가 메밀로 바뀐것은 좀 되었던 일인데 이 메밀이 단품으로 8,0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레꾼들이 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곳이 바로 1945년에 만들어진 재래시장인 제주 동문시장이다. 한동안 계속 손님이 대형마트로 빠져나가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까지 열리고 제주사랑 상품권이 만들어지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재래시장을 살리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유행처럼 제주에 초밥집들이 늘어날때 회전초밥도 몇곳 생겼는데 대부분 초밥집에 비해 맛이 떨어지거나 등등의 이유로 대부분 사라져가고 있는데 보통 이상의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연일 호황을 이루고 있는 회전초밥집 스시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위치는 제주시 연동 옛...
제주 맛집들의 변화를 살펴보면 예전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이었던 것이 관광객들의 꾸준한 증가와 외부인들이 유입되면서 각 해안도로나 관광명소쪽에 맛집들이 많이지고 있는 현상이다.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 대표 3대 해수욕장 중의 한곳으로 서우봉 오름을 끼고 있으며 여름이면...
그동안 꽤 많은 호텔을 다녀봤지만 제주 켄싱턴호텔처럼 독특한 곳도 드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죽림이 어울어졌던 예전 경포대 현대호텔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가보질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주의 숙박시설 중 고급호텔로 그 위상에 어울리는 호텔이 또 한곳 생겼네요....
최근들어 제주에 많은 초밥집들이 생기고 있는데 아마도 ‘황금손가락’의 성공이 불러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넥슨박물관 앞에서 시작한 황금손가락은 저렴한 가격과 그에 걸맞는 상품성으로 대중에게 어필했고 최근에는 가게를 확장이전하는 등 제주의 한 맛집으로 성공하였다. 이를 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