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캠핑] 몸만 가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 – 서귀포 중문 진실 캠핑장
이번 여름에는 많은 체험을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캠핑이 그 중 하나로 대학교 이후로 처음 가본 캠핑이었다. 어릴적에는 한국청소년연맹 활동과 보이스카웃 활동으로 상당히 많은 캠핑 경험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 오랫만의 캠핑이라 두근대고 설레이는건 어릴때와 마찬가지...
이번 여름에는 많은 체험을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캠핑이 그 중 하나로 대학교 이후로 처음 가본 캠핑이었다. 어릴적에는 한국청소년연맹 활동과 보이스카웃 활동으로 상당히 많은 캠핑 경험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 오랫만의 캠핑이라 두근대고 설레이는건 어릴때와 마찬가지...
태평양에서 운영하는 오설록은 제주의 푸르름 속에서도 더욱 빛을 발하는 초록나라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제주여행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요당하고 있는데, 약 4년만에 방문한 오설록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곳은 성수기에는 손님이 많으나 비수기에는 한산하게...
몇 해 전부터 간다 간다 하다가 들리지 못한 굴메오름(군산오름). 어머니가 몇차례 다녀오셨고 운동겸 가족 산책겸 군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바다에 붙어 있는 오름들은 그 높이를 막론하고 좋은 경치를 많이 가지고 있다. 탁 트인 전망은 언제나...
저지오름은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생명상을 받았을 정도로 따스하고 한적하면서 좁은 오솔길 같은 숲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생동적인 오름이다. 저지오름은 2곳의 입구에서 출발할수 있는데 우리는 일전에 소개했던 당몰 저지오름 국수 방향에서 올라갔다. ▲ 입구에...
피크 트램(Peak Tram)을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홍콩 야경은 정말이지 환상적이었다. 작년 5월경에 왔을때는 안개가 짙어서 야경을 보지도 못했고, 밀랍인형 박물관도 보질 못했었는데, 그런데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아차 싶었다. 삼각대를 차에 두고 올라온 것이다....
첫 사려니 숲길의 산행이 안개와 함께한 몽환의 숲을 산책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물찾오름 입구까지 약 10km의 산행이지만 높은 오르막도, 높은 내리막도 없이 꽤나 평탄한 길을 기분좋은 숲길을 걸을 수 있다. 한라산 중산간 이상에서...
삶이 고단하고 힘들었다. 그냥 피하고 싶은 삶이었고, 고되다고만 생각했다. 머리는 어지럽고 마음은 잡히질 않아 챙겨나온 카메라를 들고 협재해수욕장으로 무작정 향하였다. 바다를 향해 해는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었고, 협재에 도착했을즈음 태양은 비양도를 지나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