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일상생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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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39권 하천을 말하다.

오늘 소개할 책은 만화책이다. 카리야 테츠 원작에 작화는 하나사키 아키라가 맡고 있다. 음식의 근본을 찾아 가려하는 이 만화는 1983년 첫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 단행본만으로 110권까지 발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단행본이 110권인 단일작품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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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엑스맨은 내가 꼭 극장을 찾게 만드는 몇 안되는 영화였으나 전작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은 그간의 엑스맨 평타작 마저 깍아먹는 효과를 발휘해 솔직히 이번에는 어찌 관람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일부러 출발 비디오 여행이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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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집에서 직접 해먹자 !

해운대 미포 참새라는 가게에서 먹었던 조개찜 맛을 잊지 못해서 집에서 직접 해먹기로 했다. 제주동문시장에 가서 조개를 파는 곳을 들려 사진을 보여주면서 조개 종류를 물어봤다. 대합일줄 알았더니 새조개 계열이라고 하시면서 가게에 있던 웅피조개를 추천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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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표적

최근 한국 영화들의 비약적 발전은 눈여겨 볼만한다. 액션, 스릴러 등 많은 분야에서 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영화가 주는 재미 중에 시각적인 자극은 정말 매력적인 영화의 한 부분인데, 이 시각적인 부분들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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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모호함의 결정판

나는 평소 영화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점수 배정을 고수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런 관점인 나도 좀 참을수 없는 영화가 있었으니…바로 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피끓는 청춘 되시겠다.   일단, 장르의 모호성부터 보자. 학원물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활극무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