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영화

0

최고의 전투씬, 최악의 캐릭터 몰입도 – 안시성 (安市城 , THE GREAT BATTLE , 2018)

안시성. 국민학교(아 연식이 나오는) 2학년 때쯤 읽은 어떤 위인전이나 역사물 보다 가슴을 울렸던 이야기였다. 당태종 이세민이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했으나 양만춘 장군이 안시성에서 이를 3개월간 막아내고, 결국 당태종은 이 무리한 침공 때문에 국력이...

0

블랙 팬서 (Black Panther , 2018) – 2018년 포문을 여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2018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블랙팬서로 그 포문을 여는군요. 이번에도 역시나 마블은 또 한건 해냈습니다. 2018년 3월 중순 기준으로 월드박스오피스 11억 9천만 달러를 달성했네요. 대중성을 겸비한 높은 퀄리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역시나 마블과 디즈니의 힘이...

0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 역대 가장 강력한 토르로 돌아왔다

개 인적으로 토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중에 그간 가장 최악의 점수를 부여하고 있었다. 독특한 세계관, 설정 등은 괜찮지만 그 독특함 때문인지 영화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이질감만 커져버린 케이스로 보고 있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적어도...

0

로건 (Logan , 2017) – 휴머니즘으로 탈바꿈한 울버린, 안식을 찾다.

2013년 일본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 더 울버린은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고, 관객들의 관람평이나 평론가들의 평, 트레일러 조차도 보지 않은 완전한 백지상태로 영화를 보러 갔다가 대박을 건진 기분이었다. 청소년관람불가 딱지가...

0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팀버튼의 화려한 귀환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 2016)

팀 버튼 감독의 판타지적인 연출력이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하고, 대한민국에서 팀 버튼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영화는 1990년작 가위손임을 부정할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배트맨 같은 액션물에서도 고담시의 분위기를 적절히 살려내거나 1996년작 화성침공때는 화려한...

0

갓 오브 이집트 (2016 Gods of Egypt ) – 시대극을 빙자한 판타지와 SF의 묘한 짬뽕 오락영화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라 하겠다. 악한 역할(극중 세트)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 한명을 제외하곤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출중한 편은 아니었고, 제라드 버틀러 역시 극중 마지막 황당한 악인 캐릭터의 종말을 보면...

0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2015) – 절반 이상의 실망 그리고 절반의 기대

오랫만에 돌아온 SF의 제왕 스타워즈. 조지 루카스가 제작중 마찰로 디즈니에 완전히 넘겨버린 후 제작된 첫 스타워즈라서 어떨까하는 기대보다는 호기심이 더 컸던 영화였다. 간단하고 짤막한 소감을 말하자면 절반 이상의 실망 그리고 절반의 기대라고 평하고 싶다....

0

영원한 동심으로의 여행 – 팬 (Pan 2015)

하마터면 2015년에 이영화를 못보고 지나칠뻔 했다. 지루하고 지친 일상에 개봉일을 잊어먹고 한참 후에야 봤던 영화 팬. 우리들이 흔하게 알고 있는 피터팬 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피터팬의 기원을 찾아가는 프리퀄(prequel) 영화라고 해야할까 ?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화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