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암산 단풍 산행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 – 상왕봉 – 백양사 코스
광주에서 가까운 장성,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741m의 백암산이 있는데 백양사라는 유명한 사찰을 끼고 있다. 주차장에서 백양사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갈참나무 등의 수령이 오래된 단풍나무들이 각자 제 색깔을 뽐내느라 바쁜곳으로 단풍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2014년 11월...
광주에서 가까운 장성,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741m의 백암산이 있는데 백양사라는 유명한 사찰을 끼고 있다. 주차장에서 백양사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갈참나무 등의 수령이 오래된 단풍나무들이 각자 제 색깔을 뽐내느라 바쁜곳으로 단풍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2014년 11월...
오후 4시경을 넘어 햇살이 잦아드는 바다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황금색으로 점점 물들어가는 바다와 그 황금의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정말 정겹다. 제주시내와 가까워서 언제라도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삶이라는 바쁨은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비가 멈추고 날씨가 조금 흐리기에 사려니 숲으로 왕복 10km의 가벼운 산행을 나갔다가 동양달팽이를 만났다. 송이가 깔려있는 사려니 숲길을 마치 제 안방마냥 아주 빠른 속도로(?) 건너가고 계셨다. 그 크기가 꽤 커서 깜짝 놀랐는데, 찾아보니 동양달팽이인것...
생탁. 부산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알밤막걸리나 최근 유행하는 막걸리들 그리고 살균막걸리나 동동주에 비해서는 단맛이 약해서 더 좋기도 하다. 부산에 홍보봉사 활동으로 갔을 무렵 감사님이 추천해서 먹게 된 막걸리인데, 일전에 월향에서 마셨던...
계절음식점 이라고 간판에 쓰여있긴 하지만, 한정식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아주 조금은 퓨전스타일도 딸려나오는 음식점이라고 하고 싶다. 진도예가의 특징은 홀이 없이 전부 방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때문에 예약제로 거의 운영된다. 이런 구조적, 운영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대나무로 유명한 고장 담양. 죽녹원을 구경한 후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을 구경하고 나오던차에 식당들이 전부다 대통밥을 팔고 있길래 고민이 되어서 프론트를 지키고 있던 안내요원에게 유명한 식당을 물었더니 서슴지 않고 “옥빈관”을 추천하였다. 위치를 설명 들은 후...
어릴적에는 부모님이 가자고 하여도 왜 그렇게 별반 맛도 없는 곳에 가는지 이해가 안가던 돌솥밥 집을 내가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내 속에서 묘한 웃음이 터진다. 지금은 반대로 내가 어머니와 조카, 그리고 줄리와 함께 돌솥밥을...
지난 주말 2014년 11월 9일 일요일에 모슬포에서 열린 제14회 최남단 방어축제를 다녀왔습니다. 7일부터 시작된 축제인데 딱 7일부터 비가 내려서 8일에도 패스하고 9일에 많이 흐리긴 했어도 비가 안오길래 출발했는데 행사장 근처에 오니 날씨가 좋았습니다. 블로그에...
인터스텔라가 개봉 몇일만에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이곳저곳에서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라서 더 주목을 받았던 탓일까 ? 2010년 인셉션(Inception)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초현실의 세계에서 현실을 찾는 듯한 느낌을 보여준다....
밀양을 들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에서부터 밀양으로 이동을 하게 됐는데 부산 대구 고속도로에서 밀양 IC를 타고 가는데 태룡리 골짜기 부터는 그 산세나 경관이 정말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버스로 이동하는 단체관광이 아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