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영등포구청역 주변 초밥 맛집 이한스시
최근 2-3년 전부터 자그마한 초밥집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영등포구청역 주변에도 괜찮은 곳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어 다녀와 봤다. 점심 타임에 딱 맞춰 간데다 아이들과 함께 총 7명이 갔더니 좁은 가게 구조로 인해서 꽤 오래 기다려야...
최근 2-3년 전부터 자그마한 초밥집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영등포구청역 주변에도 괜찮은 곳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어 다녀와 봤다. 점심 타임에 딱 맞춰 간데다 아이들과 함께 총 7명이 갔더니 좁은 가게 구조로 인해서 꽤 오래 기다려야...
제주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업종 중의 하나가 바로 보쌈과 족발이다. 제주 사람들은 족발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찾아서 먹는 일이 거의 없다. 보쌈의 경우는 제주 돼지고기의 맛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프랜차이즈가 보쌈집들이 들어오면 백이면 백...
부산하면 밀면과 돼지국밥 그리고 어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산의 대표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돼지국밥은 부산주변 여러곳에서 손쉽게 찾을수 있는 식당인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부산에서도 꽤 적은 편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는 코스트코를 가다가 줄리의 친구가족과...
강남해물탕이 생긴지 이년쯤 되어가는것 같은데 처음과 구성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모슬포나 사계해안도로 쪽으로 줄리와 마실을 나가게 되면 들려서 먹고 오는 식당중의 한곳이다. 처음 생겼을때는 손님이 없어 한산하더니 요즘은 식사시간인 골든타임에는 너무 북적여서 여행객들은 어쩔수없겠지만...
두루치기로 가장 유명한 제주도 식당을 꼽으라면 서귀포시에 있는 용이식당이 가장 유명할 것이다. 하지만 용이식당 못지 않으면서 저렴한 가격과 제주시 접근 용이성이 좋은곳이 있으니 바로 현옥식당이다.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라 여행객들이 찾기 쉬운데 원래 이곳은 시외버스기사와...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아일랜드스푼. 입구에서의 모습이나 내부 모습이 마치 커피숍 같은 작은 까페들처럼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특색있는데, 최근 식당들은 이런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는것 같다. 일전에 소개했던 킴스 커틀렛처럼 돈까스가 유명한데 킴스와는 완전히 다른 맛의 돈까스를...
퇴근하는 길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자매국수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으면 30분, 평균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맛집이기에 기상이 안좋을때를 틈타 줄서지 않았을거라 가정하고 자매국수로 가봤습니다. 마침 줄은 없길래 들어갔더니 만석이라 15분...
계절음식점 이라고 간판에 쓰여있긴 하지만, 한정식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아주 조금은 퓨전스타일도 딸려나오는 음식점이라고 하고 싶다. 진도예가의 특징은 홀이 없이 전부 방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때문에 예약제로 거의 운영된다. 이런 구조적, 운영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대나무로 유명한 고장 담양. 죽녹원을 구경한 후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을 구경하고 나오던차에 식당들이 전부다 대통밥을 팔고 있길래 고민이 되어서 프론트를 지키고 있던 안내요원에게 유명한 식당을 물었더니 서슴지 않고 “옥빈관”을 추천하였다. 위치를 설명 들은 후...
어릴적에는 부모님이 가자고 하여도 왜 그렇게 별반 맛도 없는 곳에 가는지 이해가 안가던 돌솥밥 집을 내가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내 속에서 묘한 웃음이 터진다. 지금은 반대로 내가 어머니와 조카, 그리고 줄리와 함께 돌솥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