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일상생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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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 막걸리 “생탁” 현재 위기중

생탁. 부산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알밤막걸리나 최근 유행하는 막걸리들 그리고 살균막걸리나 동동주에 비해서는 단맛이 약해서 더 좋기도 하다. 부산에 홍보봉사 활동으로 갔을 무렵 감사님이 추천해서 먹게 된 막걸리인데, 일전에 월향에서 마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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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터스텔라(Interstellar) – SF에 액션이 없어도 우주는 아름답다.

인터스텔라가 개봉 몇일만에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이곳저곳에서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라서 더 주목을 받았던 탓일까 ? 2010년 인셉션(Inception)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초현실의 세계에서 현실을 찾는 듯한 느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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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사망과 뮤지션들의 죽음이 나에게 던지는 슬픔

컴퓨터를 하고 있던 27일 저녁 내 작업실에 뛰어들며 줄리가 말했다. “오빠! 신해철씨가 사망했데.”… 쾌유를 바라던 줄리는 놀라운 음성으로 내게 소식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생각외로 내 머리속은 아무생각이 없었다. 그랬구나 하는 정도였다. 28일이 되자 온 미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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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을 위한 무당벌레의 교미(생식) – 열점박이별잎벌레

9월 21일에 다녀온 지미오름(지미봉)에서 발견한 무당벌레들의 단체 교미 현장 ! 주변이 온통 무당벌레였고, 이런 광경을 첨보는지라 흥미로웠다. 가지고 있는 간이접사용 Tamron17-50으로 촬영을 하긴 했지만 마크로 렌즈가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T-T;; 탐론 90마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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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협려와 올랜도 블룸을 연상시키는 루크 에반스의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드라큘라 영화는 뱀파이어 문학의 고전이자 정통이며 공포영화의 상징이었다. 그런 공포영화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드라큘라가 액션 판타지라는 요상한 타이틀로 2014년 가을 우리에게 돌아왔다. 이 영화 그냥 넘어가주시면 당연히 안될듯 하여 심야에 메가박스로 돌진하여 보고 왔다. 총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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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제주 본격출시 전략설명회 참석

관계된 일이 일인지라 골든블루 제주 출시 전략 설명회에 다녀올수 있었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주류도매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였다. 뭐 이런 종류의 설명회나 런칭행사들은 본식에서 설명되는 것들보다 나중에 먹는 음식에 더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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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두조각에 3만원이 비싸다고 ?

신문을 읽다가 제주일보 소식에 나온 관광 바가지 소식을 나름 되짚어 보려고 한다. 다음 기사의 원문을 미리 한번 읽어보면 좋겠지만 굳이 안읽으신다고 해도 상관이 없도록 최대한 풀어보도록 하겠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5858 갈치 2조각에 3만원…관광지 식당 ‘바가지 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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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캠핑] 몸만 가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 – 서귀포 중문 진실 캠핑장

이번 여름에는 많은 체험을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캠핑이 그 중 하나로 대학교 이후로 처음 가본 캠핑이었다. 어릴적에는 한국청소년연맹 활동과 보이스카웃 활동으로 상당히 많은 캠핑 경험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 오랫만의 캠핑이라 두근대고 설레이는건 어릴때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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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상념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좋은 영화는 관객들이 알아본다.

비긴 어게인은 명량, 해적 같은 대작들 틈에서 살아남은 외화이다. 가끔 한국대작들이 터질때 함께 개봉했던 외국 영화들은 일이주 정도 개봉관을 유지하다가 관객유치가 되지 않아서 빠르게 사라지곤 했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비긴 어게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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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상쾌, 통쾌 코메디 액션 활극 –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2014)

“명량”은 홍보영상을 볼때부터 상영관 관람영화로 찜 해뒀는데, 태극기 휘날리며와 마찬가지로 때를 놓치면 보기가 싫어지더니 명량에 대한 관람욕 역시 시들해졌다. 그때 나름 깔끔하고 깨끗한 포스터로 게다가 손예진이 액션 연기를 한다는 해적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