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제주의 맛집 멋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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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한림 보영반점 – 간짬뽕이 맛있는 제주 서부지역 최고의 중국집

한림읍 한켠에 자리잡은 보영반점은 오래전부터 지역맛집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한림은 아칼이 태어나고 국민하교 시절을 보낸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어릴적 생일때는 이곳에서 친구들과 짜장면을 시켜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던 추억의 맛집이기도 하다.(뭐 매번은 아니고 두번정도) 4년전 정도부터는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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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홍사출돈가 – 함덕해수욕장의 경치와 제주 돼지고기 근고기 생구이와의 만남

제주에서 이제 돼지고기는 근고기로 크게 썰어서 구우면서 잘라먹는 형태가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1박2일에서 돈사돈이 소개된 후 그 유명세와 함께 제주도 돼지고기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최근 3 ~ 4년 사이에 이런 고기집이 더욱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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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애월 튀김간 – 분식을 좋아한다면 놓칠수 없다

어진 포스팅들은 좀 머슥하긴 하지만 맛있는 곳은 소개를 해야할것 같다. 애월에 튀김간 이라는 분식집이 생겼는데 이곳저곳에서 포스팅에서 발견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캠핑장에서 가깝길래 가서 먹어봤다. 괜찮다 !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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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삼도 제주보쌈 – 제주산 돼지고기만 취급하는 전통의 맛집 명가

제주에 유입된 유명한 프랜차이즈 보쌈집이라 하더라도 이상하게 맥을 추지 못하고 다들 빨리 문을 닫고 철수했죠. 그 이유중의 하나는 제주산 돼지고기 맛에서 생기는 차이 때문에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주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라 정말 전국 어디를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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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조금 잊혀졌지만 아직도 제주 최고의 칼국수 – 옛날홍가네칼국수

어머니 손에 이끌려 한두번 다녀본 음식점 중에 아직도 남아 있는 몇 안되는 맛집이다. 오래전에는 어머니들 모임이 열리는 맛집으로 유명했지만, 현재 제주시내의 주요 주거지가 신제주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모임이 열리는 집으로는 잘 이용되지 않고 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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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아빠 어디가”로 더욱 유명해진 중국집 개원반점

평소 자주다니던 중국집이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더욱 인기있는 맛집으로 등극하게 돼서 소개를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뤄지고 있던 맛집으로 개원반점이 그 주인공입니다. 바로 옆에 제가 아주 어릴적 초등학교때에도 인기 맛집이던 아주반점(제가 처음 들린 때부터 쳐도 34년이네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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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고즈넉한 여유와 시원함이 함께하는 20년 전통부대찌개

이전 포스팅에서 연동에 위치한 송탄부대찌개를 소개할때 제주도는 부대찌개 식당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제가 모르던 곳에 꽤 쏠쏠하고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장사를 하던 곳이 있었네요. 가끔 검색할때 다른 포스팅에서도 한두번 보게 되서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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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가벼운 나들이 부담없는 한끼 – 전설의 마녀

제주에서 살다보면 외식을 나갈때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의외로 먹거리에 관한 메뉴가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다보니 향토음식점(조림, 구이)이나 돼지고기, 그외에는 횟집 이렇게 크게 삼등분 되는 현상이 많은데, 최근 제주 유입인구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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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8년만에 다시 찾은 대박맛집 – 대성아귀찜

제주에서 아귀찜으로 가장 유명한 곳을 말하자면 바로 호수아구찜과 대성아귀찜이라고 해야할것이다. 호수아구찜은 칼호텔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시민회관에 위치하여 새벽장사까지 하면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온 곳이고 대성아귀찜은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어 제주시내권과는 꽤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하는 손님의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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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서귀포] 제주 최고의 두루치기 명가 – 용이식당

용이식당에 들려서 처음 밥을 먹었던게 제가 28살때였으니까 지금부터 약 16~17년전쯤이네요. 줄리와 함께 다시 오게되서 감회가 정말 새로웠습니다. 용이식당은 예전부터 장사가 잘되던 제주에서는 전도에 알려진 두루치기의 소문난 명가였습니다. 요즘은 관광객들에게도 소개가 많이 되서 관광객들도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