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 2016) – 2016 마블 새로운 사기캐릭의 탄생
마블이든 DC든 스타워즈든 간에 이런 액션물은 꼭 봐줘야죠. 그래서 또 오랫만에 극장으로 달렸습니다. 아 상영시간을 10분 잘못 골라서 3D로 봤네요. 기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3D를 볼때 참 불편한데 안경잡이들을 위한 편한 3D용 안경은...
마블이든 DC든 스타워즈든 간에 이런 액션물은 꼭 봐줘야죠. 그래서 또 오랫만에 극장으로 달렸습니다. 아 상영시간을 10분 잘못 골라서 3D로 봤네요. 기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3D를 볼때 참 불편한데 안경잡이들을 위한 편한 3D용 안경은...
팀 버튼 감독의 판타지적인 연출력이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하고, 대한민국에서 팀 버튼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영화는 1990년작 가위손임을 부정할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배트맨 같은 액션물에서도 고담시의 분위기를 적절히 살려내거나 1996년작 화성침공때는 화려한...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라 하겠다. 악한 역할(극중 세트)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 한명을 제외하곤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출중한 편은 아니었고, 제라드 버틀러 역시 극중 마지막 황당한 악인 캐릭터의 종말을 보면...
오랫만에 돌아온 SF의 제왕 스타워즈. 조지 루카스가 제작중 마찰로 디즈니에 완전히 넘겨버린 후 제작된 첫 스타워즈라서 어떨까하는 기대보다는 호기심이 더 컸던 영화였다. 간단하고 짤막한 소감을 말하자면 절반 이상의 실망 그리고 절반의 기대라고 평하고 싶다....
하마터면 2015년에 이영화를 못보고 지나칠뻔 했다. 지루하고 지친 일상에 개봉일을 잊어먹고 한참 후에야 봤던 영화 팬. 우리들이 흔하게 알고 있는 피터팬 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피터팬의 기원을 찾아가는 프리퀄(prequel) 영화라고 해야할까 ?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화려하게...
홍부용씨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이런류의 가족 코메디 영화는 차태현이나 임창정의 출연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영화였다. 크게 히트치긴 어렵지만 잔잔하면서 평작은 쳐주는 그런 영화라고 해야하나 ! 이런 영화에서 김상경을 만난다는 것은 좀 의외인듯 하다. 홍상수...
비긴 어게인은 명량, 해적 같은 대작들 틈에서 살아남은 외화이다. 가끔 한국대작들이 터질때 함께 개봉했던 외국 영화들은 일이주 정도 개봉관을 유지하다가 관객유치가 되지 않아서 빠르게 사라지곤 했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비긴 어게인은...
영화관에서 입장권을 받아들고 상영관 앞에서 잠시 대기하는 시간에 영화가 재미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마음일 것이다. 최근 취미생활의 부재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영화관에 갈때마다 음료와 캬라멜 팝콘을 시켜놓고 팝콘을 우걱우걱 씹으면서 대기실의...